해외 호남향우회장 . 기업인 초청 투자유치 활동
전남도, 5일부터 1박2일 동안 도내 관광지 주요기업 견학
2006-11-06 인터넷전남뉴스
전남도는 5일부터 1박 2일간 해외 호남향우회장과 기업인 초청행사를 갖고 도정홍보와 투자유치설명회 개최를 통해 적극적인 투자홍보 활동을 펴기로 했다.
이 행사는 전남을 비롯해 광주과 전북 등 3개 시.도지사가 지난해부터 매년 공동 초청하기로 합의함으로써 이뤄진 것이다.
특히 이번 초청 행사에는 미국과 일본 등 7개국 30명(향우회장 16명, 기업인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남도내 기업체 및 문화유적지 답사도 이뤄진다.
영암 현대삼호중공업 방문과 해남 대흥사 및 녹우당, 영암 도기문화센터 등 전남도내 문화유적지 답사를 통해 내고장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광객 유치홍보 활동도 펼쳐지게 된다.
특히 박 지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인들에게는 직접 투자 및 외국기업의 도내 투자를 유도하는 홍보요원으로 역할을 해 주도록 당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친환경농업과 해양생물산업 육성,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 건설, 2008년 무안국제공항 개항,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및 대불산단 자유무역 개발, 남악신도시 개발,첨단산업 육성, 항공우주 생물신소재, 조선산업 등의 전략산업 추진 등에 대해 적극 홍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