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승용 의원, 여수에서 결핵협회와 무료 건강검진 한다

19일 여수시보건소가 함께 참여해 성산공원과 진남시장 일대서

2011-11-17     박광해 기자


주승용 의원(민주당, 전남 여수시을)은 대한결핵협회와 함께 오는 19일 여수시
성산공원과 진남시장 일대에서 인근주민과 재래시장 상인을 대상으로"X선"촬영
에서 진단까지 원스톱으로’이뤄지는 최첨단 이동검진차량을 이용한 결핵검진
캠페인을 벌인다

주 의원과 대한결핵협회 ONE-STOP 결핵검진팀과 호남지회,STOP-TB 운동본부가
주축이 돼 마련한 이번 캠페인에는 여수시보건소 관계자와 지역 상인회 관계자
들이 함께 참여해 재래시장 상인과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검진 참여 독려와
결핵 상담, 홍보자료 등을 배포 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주승용 국회의원이 함께 참여해 지역상인과 시민들을 만나 결핵
퇴치와 예방을 위한 메시지를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검진캠페인에서는 검진 참가자들에게 최첨단 이동검진차량을 통한 결핵검사와
골밀도 검사,체지방분석검사가 이뤄진다.여수시 보건소의 협조로 혈압과 당뇨
검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주 의원은“대한결핵협회의 이러한 결핵검진 캠페인은 우리 국민들에게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검진을 통한 결핵환자의 조기
발견과 치료로 결핵의 사회적 전파를 차단해 결핵 걱정이 없도록
하는데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