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남도문화제 개막

3일까지 21개 시군 민속놀이팀 경연

2006-11-01     인터넷전남뉴스
제33회 남도문화제가 1일 목포 평화광장에서 전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3일까지 열린다.

첫날인 1일 목포 평화광장에서 안성시립 남사당바우덕이 풍물단 초청공연을 시작한다.

남도문화제는 전남도에서 주최하고 목포시남도문화제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전남도내 21개 시군에서 민속놀이팀 12팀, 농악 5팀, 민요 4팀 등 총21개팀에서 1천400여명이 참가한다.

목포시는 이번 행사기간동안 편의시설과 함께 특산물 판매코너, 향토 음식점코너,의료반 등을 운영하며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