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경찰서장실 개방으로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교통순찰차 탑승 체험 등
2011-09-27 박광해 기자
진도경찰서는 지난 27일 진도초교병설유치원생 22명을 초청,경찰서장실등을 개방해 어린이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경찰서장실을 개방해 원생들에게 훌륭하게 성장해서 우리나라의 큰 원동력이 될 수 있다는 꿈과 희망의 메세지를 심어줬다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영상을 시청한 뒤 경찰서 치안상활실에 마련된 관내 방범 CCTV 모니터와 무전기를 통해 순찰차량과 직접 교신을 체험하는 기회와 교통순찰차에 탑승해 보는 체험을 하는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원생들은 “경찰서장 아저씨 방에 들어가 서장모자를 쓰고 자리에 앉아보니 내가 마치 경찰서장이 된거 같다며”함박웃음을 지었다.
박삼복 서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무엇보도 꿈과 희망을 심어 주는게 가장 중요하다”며“작은 체험이지만 서장실에서 서장모자를 쓰고 자리에 앉아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밝은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