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호의원 국회정보위원회 간사로 선임
북핵실험 사태 국가적 위기 극복에 최선 다할 터
2006-10-10 박광해 기자
정보위 회의에서 정보위원 겸 열린우리당 간사로 정식 선임됐다
북핵실험 사태와 관련해 긴급 개최된 이날 국회정보위원회에서
유선호의원등 정보위원들은 김승규 국정원장을 출석시켜 상황을
보고받고 정부의 대응책을 점검했다
유선호의원은 북핵실험 강행이라는 국가적 비상사태 속에서
정보위원회 간사를 맡게돼 어깨가 무겁다고 밝혔다
국가정보원,관련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국가적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국민을 안심시키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덪붙혔다
국회 정보위원회는 국가정보원의 업무를 직접 다루며,그 밖에
통일부,외교부,행정지치부,국방부,법무부,정보통신부,해양수산부,
과학기술부 등 정부 각 부처의 정보 보안업무를 관장한다
정보위원회 위원은 다른 상임위원회와 겸임 할수 있기 때문에
유선호의원은 현재 맡고 있는 정무위원회를 계속하면서 정보위
활동도 하게 된다
국회정보위원회 위원은 국회법상 12인으로 제한돼 있는데
<현재 우리당 7인,한나라당 5인>11월13일부터 15일까지 국가정보원,
경찰청,국방정보본부 등 피감 기관들에 대한 국정감사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