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 지킴이 본격활동 시작

한국농어촌공사해남지사, 저수지 등 농업기반시설물의 모니터링 유지관리

2011-09-09     박광해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지사는 4대강 사업과 관련 저수지 둑 높이기와 농경지 리모델링
사업으로 직접 수혜를 받은 농업인을 중심으로 『내고향 지킴이』가 전국 2,051명
해남지사 21명으로 구성 됐다

*내고향 지킴이”란 내고향 주변의 4대강 살리기 농업분야 사업지구에서 시설물의
모니터링과 유지관리 내고향 환경개선,봉사,재난활동에 스스로 참여하는 “비영리
활동단체”다.

*내고향 지킴이”역할은 ▶내고향 저수지와 강주변 농업기빈시설물의 모니터링,
유지관리활동 ▶내고향 맑은물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와
나눔활동 ▶농업기술, 영농기술, 농업정책 등에 관한 정보공유활동을 한다

*내고향 지킴이”활동 실천방법은 ▶저수지와 강주변 농업기반시설물의 모니터링,
유지관리활동,4대강사업(농경지리모델링,저수지 둑높이기)관련 시설물 모니터링활동,
농업기반시설(제방,취수탑,용배수로,양배수장 등)유지관리 지원 활동.내고향 주변
안전관리 대책시설물 설치 지점 파악과 설치건의. 집중호우,태풍 등으로 인한 긴급
재난대비 활동을 하게된다

*내고향 맑은물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내고향 저수지와 하천에 쓰레기 투기 계도와
수거 활동, 폐기물, 쓰레기 불법소각, 매립 등의 환경 계도 및 감시, 신고 활동,
국토대청결운동, 1회용품 사용자제 등 환경 켐페인과 운동에 참여활동, 저수지
수변공원과 마을쓰레기 분리수거함 설치/관리 한다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 및 나눔 활동,지역소외계층(독거노인,장애인,소년소녀
가장 등) 봉사활동,우리마을 함께 가꾸기(노인회관,마을회관 대청소,마을꽃길 가꾸기 등, 함께하는 지역농가 일손 도우미(전통 품앗이와 두레정신 계승) ▶지킴이활동과
농업, 영농기술, 농업정책 등 함께하는 정보공유. 인터넷 카페를 통한 정보의 공유장
활용(개설운영중)

*http://www.welchon.com/커뮤니티/카페/내고향지킴이),내고향 지킴이의 활동상황에
대한 의견과 대화의 창구, 우리고향 특산품 직거래와 중고 농기계의 교환/판매창구,
농업인들을 위한 농업기술, 영농기술정보, 기타 필요한 교육정보를 제공한다

이에 대한 사전단계로 내고향 지킴이의 자부심을 고양하고 행사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킴이 역할과 운영지원방안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환경정화행사를 실시
했다.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지사(지사장 김철수)는 8일,내고향 지킴이 전체단원을 대상으로
역할과 임무에 대한 행동요령과 활동계획 교육을 통해 지킴이의 사명감과 소속감을
고취시키고 향후 지킴이 활동이 활발히 전개될 수 있도록 거듭 당부했다

이날 교육을 마치고 『내고향 지킴이』 전체회원(21명)과 해남지사 직원 40명은
4대강 관련 저수지 둑 높이기사업 현장주변(군곡저수지)과 인근하천에서 국토대청결
운동 환경정화 행사를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앞으로『내고향 지킴이』로서의 첫 공식
활동을 시작함으로써 사명감과 소명의식 거양 등 책임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