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박 중 어선서 50대 선원 추락 실종
목포해경,실종자 수색 나서
2011-09-04 정거배 기자
목포해경에 따르면 조업을 마치고 정박 중이던 영광선적 9톤급 연안자망 어선 M호 선원 염모(53)씨가 함께 정박 중이던 선단선 H호에서 건너오다 해상에 추락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해상에 추락 직후 동료선원 선원들이 구조하려고 했으나 강한 조류로 구조하지 못했다는 선장 등의 진술을 토대로 헬기 1대와 경비정 8척등을 동원해 사고해역을 중심으로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한편 실종된 염씨는 키 170cm에 상의는 탈의를 하고 하의는 파랑색 트레이닝 바지를 착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