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추석명절 보내기 운동 전개

완도해경,선물 안주고 안받기로

2006-09-19     박광해 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철원>는 추석절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을
전개 한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은 선물을 보내주신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달하기 위해
<보내주신 선물 마음만 받겠습니다>라는 스티커를 제작 전직원에게
배부하고,청사 정문에 비치 하도록 했다

추석절 관련 유관기관이나 개인으로 부터 전달되는 모든 선물에
대해 이 스티커를 부착해 되돌려 보낸다는 것,

또 민원실과 정문에 경찰관과 전경을 주 야간 상주 배치해
민간단체와 해양수산업체 등과의 접촉을 원천 차단해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을 실천해 나갈 방침이다

완도해경은 전직원을 상대로 특별교육과 함께 건전한 추석절
보내기 실천 다짐 전자메일을 발송하고 청렴 서양서를 제출하는 등
건전하고 검소한 추석절 보내기 운동을 실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