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선관위, 선탁 스마트태그북 인기

선거법 조회도 스마트 폰으로 편리하게

2011-05-31     박광해 기자
전남도선관위는 스마트폰을 통한 선거법 조회가 가능 하도록"스마트 태그북"을 제작,
배포하고 스마트 태그(3차원 바코드)를 활용한 법규안내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전남선관위가 전국 최초로 제작한 이번 선거법 스마트 태그북은 휴대가 가능한 명함
정도의 크기로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개발한 스마트 태그가 책자에 칼라 인쇄되어
있어 ‘스마트태그리더'어플을 이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자신이 원하는 선거법
관련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

각 정당,시·군청,의회,국회의원 사무소 등에 3,000여부를 배포해 선거사무관계자나
일반유권자들이 복잡한 선거법을 쉽게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선관위 관계자는 이번에 제작, 배포하는 스마트태그북의 활용 효과 등을 종합적
으로 평가한 뒤 개선사항을 보완해 내년 양대선거를 앞두고 확대·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