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승용]민주당 정책위 수석부의장 맡아
서민, 중산층 정책 입안에 최선 다하겠다 밝혀
2011-05-27 박광해 기자
인사위원회 위원과 최고위원회의 참석 등 당내 주요 직책을 맡게
돼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
민주당은 주 의원을 정책위 수석부의장에 임명하고,당연직 위원으로
인사위원회 위원에 선임됐다고 지난 25일 발표했다.
정책위 수석부의장은 정책위 의장과 함께 당의 강령과 정책과 선거
공약을 개발하고, 국회에 제출된 법률안을 심의하는 직책이다.
이에따라 주 의원은 매주 월요일 오후4시 열리는 정책위 기획회의와
수요일 오후4시 여리는 정책위 전체회의에 참석한다.
또 당무 집행에 관한 최고의 책임기관인 최고위원회(매주 월·수·금
오전 9시), 국회 원내 활동에 관한 당의 대책을 협의.조정하는 원내
대책회의(화요일 오전8시45분),고위정책회의(목요일 오전 8시45분)과
인사위원회(안건이 있을 때)에 참석하게 된다.
주 의원은“당의 정책을 담당하는 정책위 수석부의장에 임명돼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무상보육,무상급식, 무상의료와 반값 등록금 등
민주당의 복지정책을 마무리해 서민과 중산층이 중심이 되는 정책을
입안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