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3대 주요공원 봄맞이 새단장

일출해변 빙그레공원 조경과 편의시설 갖춰

2011-03-10     박광해 기자



전국 관광객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는 완도군의 3대 주요공원
(다도해일출공원, 해변공원, 빙그레공원)이 봄을 맞아 새롭게
정비된다.

다도해일출공원의 시설물 일제 점검을 통한 데크시설 정비, 유휴
부지에 전통꽃 1만주 보식과 장미터널 꽃 식재 등을 추진 쾌적하고
아름답게 가꿔 나간다.

또, 해변공원내 바닥분수대의 수질 개선을 위한 자동염소 소독기를
설치하고 화장실 오수시설의 하수관로 인입공사를 실시하고,완도군
나무은행을 활용, 일출공원과 해변공원의 고사목 정비와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벌인다

이러한 작업은 사회적 일자리사업 등을 활용함으로서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서민경제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완도군 관계자는 “봄을 맞아 쾌적하고 깨끗한 공간조성을 위해
대대적인 정비에 들어갔다”면서 “전국의 많은 관광객이 찾아줄
것“을 호소 했다

완도군의 3대공원중 하나인 다도해일출공원은 연간 20여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