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의회 구제역 A1 방역활동 나섰다
축산농가들의 애로사항 청 취도
2011-01-31 박광해 기자
긴급한 업무추진을 위해 당초 9일간으로 계획 돼 있는 임시회 일정을 이틀간
단축하고 전체 11명 의원이 구제역과 AI 방역초소근무에 직접 나섰다
해남군의회는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23명을 5개조로 나눠 지난28일 산이면
구성리 방역초소 등 5개 방역초소에서 초소근무자들과 함께 근무하면서 가축
전염병의 유입방지와 조기종식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고 있는 축산농가와
공무원을 격려하고 현장에서 축산농가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들었다
또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해남을 청정지역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기로 했다, 하냄군의회는 방역초소 근무자 격려와 방역
활동 지원을 위해 컵라면과 음료 등 위문품을 전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