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새 보금자리 마련
8월11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시작
2006-08-08 박광해 기자
오는 11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신청사는 지난 2004년 3월 완도읍 군내리
등기소 위편 부지 5천260평에 첫삽을 뜬지 2년5개월 만인
8월16일 완공된다
총 사업비 115억을 들여 연건평 2천422평 지하1층,지상5층,규모로
본관과 민원동,창고 무가고,차고 등 5동의 건물로 이뤄졌다
또 장애인을 위한 승강기와 직원 체력단련실,이용실.식당,주차장 등
각종 편익시설과 실내 사격장,대강당 등이 들어서게 된다
완도해경은 대강당을 주민들의 각종 행사에 무료로 대여하고
청사주변에 벤치 등을 조성,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개장할 예정이다
완도해경은 2002년 7월 개서 당시 신청사를 마련하지 못해
완도읍 중도리 소재 구 완도서초등학교를 개 보수해 임시청사로
사용해 비좁은 사무실과 열악한 환경으로 불편을 겪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