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공해 상 항해 선박 응급환자 등 이송
2006-08-06 정거배 기자
해경에 따르면 지난 5일 밤 8시쯤 신안군 홍도 서쪽 220km 해상에서 한양그레이스(1천3백톤급. 부산선적)호에서 선원 이모씨(57)씨가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경비정을 이용해 6일 아침 9시 목포시내 병원으로 후송했다.
이 선박은 중국 상해항을 출항해 중국 바이첸항으로 항해 중이었다.
목포해경은 또 6일 새벽 1시25분쯤 신안군 홍도 숙박업소에서 관광객 강모씨(55)씨가 넘어져 코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자 경비정을 급파해 목포로 이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