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건강보험지원사업 효과 만점

해남군, 91명에게 2천226만여원의 보험혜택 돌아가

2010-11-30     정 오 류
해남군이 신생아건강보험 지원사업을 실시해 큰 효과를 보고 있다.

해남군은 8만 인구지키기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셋째 아이상의
자녀를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KDB 생명보험과 신생아 건강보험
계약을 체결하고 보험료 지원에 나섰다

해남군은 셋째아 이상의 출생아에게 월3만원 이내의 보험료를 5년
동안 지원하고 있다,10년 만기인 순수보장형 어린이 종합보험을
실시하고 있다.

암보장(고액암 치료비 6천만원), 교통재해 장애(최고 5천만원),
CI질환보장, 질병,골절,화상 등을 집중 보장하며 만기 시 장학금
으로 전액 지원하게 된다.

해남군은 지난해부터 지난10월 현재까지 170명의 신생아에 대해
490만원의 보험료를 지원했다. 신생아 입원치료비로 연인원(실인원
44명) 91명이 2천226만여원의 보험혜택을 받아 경제적으로 도움을
받았다

해남군은 미숙아 의료비 지원과 난임부부 지원사업,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사업, 신생아 양육비 지원 등 저 출산의 극복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