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오란 배추 속 꿀맛이네요

일하다 먹는 배추 속 갈증해소에 최고

2010-11-16     박광해 기자

지난 15일 황산면 연호리 배추밭에서 노영기(한자리, 43세)씨와
김은혜(한자리, 43세)씨가 절임배추용 가을배추를(김장배추)수확중
갈증해소를 위해 물대신 노오란 배추 속을 나눠먹고 있는 모습이
다정스럽다.

해남가을배추(김장배추)는 지난 9월 본밭에 정식돼 11월중순부터
본격적인 수확에 들어가 11월말까지 출하한다

해남군은 김장철 배추수급안정을 위해 친환경 영양제 살포등 배추
생육관리를 통해 예년보다 1개월 빠른 12월중에 겨울배추 전체
물량의 30%인 10만2천여톤을 조기 출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