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 여수공항서 조명탄 발견 신고한 시민에 감사장과 포상금 수여

2010-11-10     박광해 기자
여수경찰서는「G20 정상회의」을 앞두고 테러에 경각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9일 오전8시50분쯤 여수공항 2층 남자화장실에서 사제 조명탄을 발견,신속한
신고로「G20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치러질수 있도록 노력한 시민 K 모(57)
여인에게 전남지방경찰청장 감사장과 신고 포상금 50만원을 전달했다.

K 여인은 여수경찰의 신속한 출동과 조치에 놀랐으며, 국가적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질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을 보탰는데 이렇게 큰상을 받아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