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 겨울의 맛을 느껴보세요!

깐굴 3kg에 2만5천원에 팔려

2010-11-08     정 오 류

완도군 고금면 척찬마을 선착장에서 가을햇살을 맞으며 아낙네들이 옹기종기 모여 굴 까기에 한창이다.

‘바다의 우유’로 불리는 굴은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채취에 들어가 내년 3월까지채취한다.

굴 양식의 주업으로 하는 척찬리 마을은 전국 곳곳서 주문이 밀려와 쉬는 날 없이 굴 채취를 하고 있다.

굴은 빈혈과 콜레스테롤 개선에 적합하고,굴회,굴젓,굴튀김,굴국 등 다양하게 요리되며 특히 수험생들에게 꼭 필요한 음식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깐굴 3kg 한봉지에 2만5천원에 팔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