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납품업체 일제 점검 24곳 적발
미신고영업,위생관리기준 외면 사례 등 행정조치
2006-07-25 정거배 기자
전남도는 지난 4일부터 보름동안 축산물가공업소 등 도내 22개 시군 166군데 학교급식 납품 축산물취급업소에 대해 일제 점검을 벌였다.
점검결과 목포 7개업소,강진 1개업소 등 모두 24개 업소를 적발하고 이 가운데 미신고영업을 한 강진과 영암,함평지역업소 4곳을 당국에 고발했다.
이번 점검결과 거래내역서를 기록하지 않거나 위생관리기준을 운영하지 않는 업소 등을 적발해 영업정지와 과태료를 부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