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수협 새 조합장에 최형식

득표율 61%로 장부흥후보 눌러

2010-09-15     정거배 기자
15일 치러진 목포수산업협동조합 조합장 선거에서 최형식(59,현 수협이사)후보가 당선됐다.

최형식 후보는 이날 실시된 조합장 보궐선거에서 60.9%의 득표율로 36.4%를 얻은 장부흥(53)후보를 눌렀다.

이번 목포수협조합장 선거는 뇌물수수혐의로 직무가 정지된 김상현 전 목포수협조합장이 지난달 사표를 제출함으로써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