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행락철 물가안정대책 마련

완도 명사십리해수욕장 등 유명관광지 대상으로

2006-07-15     박광해 기자
완도군이 관광,행락철이면 해마다 반복되는 바가지 요금
근절 대책을 마련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완도군은 8월20일까지 신지명사십리 등 해수욕장 12개소와
해신세트장 2곳,보길도 윤선도 유적지 등 행락인파가 집중되는
관광지를 대상으로 바가지요금,자릿세 징수행위,가격표시 미게시,
행위 등을 집중단속 한다

또 불법시설물 설치 영업행위와 노점행위,등 상거래 질서
문란행위 등에 대해 중점 지도 단속하는 한편 계도 활동을
단계별로 추진한다

완도군은 이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관광 행락지 등
기타 필요한 지역에 대해 물가실태 조사와 가격표시 게시여부를
확인하고 관광지별로 물가안정 담당자를 지정 운영할 계획이다

행락지 읍 면사무소에 부당요금 신고쎈터를 설치하고
부당행위를 하다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