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외달도 한옥민박시설 준공
폐교부지에 3동 건립,주민에 위탁운영
2006-07-07 정거배 기자
외달도 한옥 민박시설은 폐교된 외달도분교 부지 708평 부지에 한옥 3동을 건립했다.
민박 한옥전면에는 해남 시아도 바다가 펼쳐져 있는 전망이 아름답다.
민박은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쉬어 가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고 일반실(4-5인 기준) 숙박료는 5만원이다.
단체실(10인정도 숙식가능)은 10만원 정도로 요금을 산정하고 있다.
외달도는 목포에서 뱃길로 약 50분정도 들어가면 면적이 12만7천평 정도되는 섬으로 목포시가 지난 2003년부터 해양관광지로 개발하고 있다.
목포시는 앞으로도 각종 정자와 야영장,산책로를 만들어 체류형 관광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옥 민박시설은 오는 11일 공개입찰을 통해 외달도 주민에게 위탁하여 15일 외달도 해수풀장 개장일정에 맞춰 운영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