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수산물 안전관리 홍보활동 강화
해남해양수산사무소, 비브리오 감염증 예방 위해
2006-06-28 박광해 기자
예방을 위한 수산물 섭취,취급 요령을 담은 수산식품 안전관리
속보 1천부를 배부하는 등 홍보활동을 버리고 있다
수산사무소는 하절기에 많이 발생하는 비브리오 감염증은 수산물
취급에 따른 위생수칙을 준수하면 예방이 가능한데도 일반인들에게
잘못 인식돼 수산물 소비가 위축되고 있다며 홍보활동을 펴고 있다
배부한 수산식품 안전관리 속보는 웰빙 자연식품인 수산물을
하절기에도 안전하게 즐길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질병을 유발하는
병원체의 종류,특징,감염경로와 증상,수산물 섭취요령,등이 담겼다
수산사무소는 현재 국내식품 위생규정상 생선회에서는
장염비브리오 균이 미검출 되어야 하나 식품위생이 철저한
일본의 경우 생선 1kG당 100마리까지 허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동수 소장은 비브리오균은 비위생적으로 조리된 어패류를 날것으로
먹거나 상처난 피부에 오염된 해수나,갯벌,등의 접촉을 통해
감염될수 있으나 건강한 사람에게는 발병하지 않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