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수선거 무소속 양승일후보로 단일화

민주 서삼석·나상길 3파전으로 압축

2010-05-19     정거배 기자
무안군수 선거전이 무소속 후보들이 단일화를 성사시켜 향후 표심 향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무소속 무안군수 선거에 출마한 양승일·임재택·정해균 후보는 여론조사 결과를 통해 양승일 후보로 단일화했다.

양승일 후보는 민주당 후보인 서삼석 현 군수와 경쟁하게 됐다.

이들 무소속 후보들은 무안포럼 주관으로 지난 18일 주민 1천명 대상 여론조사 결과를 근거로 단일후보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무안군수 선거전은 민주당 서삼석,무소속 양승일,나상길후보간 3파전으로 치러지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