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아이와 가족이 함께 웃는 ‘공동육아나눔터’
2025-06-18 정거배 기자
진도군은 지역 내 영유아와 가족을 대상으로 진도군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에서 부모·자녀 참여형 체험을 진행했다.
공동육아나눔터 사업은 아이의 신체 발달과 가족 간의 소통 강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진행되고 있는 체험은 ▲톡톡 오감 탐색 영유아들의 촉감놀이(매주 화요일 오전 10:00~10:40) ▲트니트니 유아 신체 놀이(매주 수요일 16:00~16:40)가 있으며, ‘돌봄 품앗이(10팀)’는 두세 가족이 한 팀이 되어 공동육아와 나눔, 돌봄, 하원 등 팀별 놀이 중심 활동과 정서 교류가 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톡톡 오감 탐색 촉감놀이’, ‘트니트니 신체 놀이’는 월령별 발달 수준에 맞는 촉감놀이, 맞춤형 활동으로 구성돼 유아의 집중력과 운동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있다.
하반기에는 계절 특성에 맞춘 야외 가족 나들이, 품앗이 활동 등 다양한 체험이 예정되어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진도군 가족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