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수 선거 반민주당 단일화 관심
양승일·임재택·정해균 20일까지 단일후보 결정
2010-05-17 정거배 기자
무안군수 선거는 민주당 공천을 받은 서삼석 후보를 비롯해 무소속에 양승일,김재택,정해균,나상길후보가 출마했다.
그런데 지난 15일 양승일,임재택,정해균 등 3명의 무소속 후보들은 단일후보를 내기로 원칙적인 합의를 했다.
이들은 오는 20일까지 단일 후보를 결정하기로 했으며 여론조사 등의 방법을 통해 단일화를 이루기로 의견이 모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해균 후보는 민주당이 서삼석 현군수로 전략공천을 하자 탈당 무소속 출마했으며 양승일 후보도 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