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지역 스토리텔러 마을관광플래너 양성
전문강사진 실습 중심 교육…마을자원 발굴, 콘텐츠화 모색
2025-05-19 정거배 기자
영암군이 주민참여 지속가능 관광 활성화를 취지로 지난15일부터 20일까지 ‘마을관광플래너 양성교육’에 들어갔다.
마을관광플래너는 마을의 숨은 자원을 발굴하고 콘텐츠화해 방문객에게 전달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마을자원 조사, 발굴 ▲체험 프로그램 기획 ▲스토리텔링, 콘텐츠 제작 ▲관광마케팅 실습으로 진행된다.
전문 강사진이 실습 중심 커리큘럼으로 진행하는 교육에서, 각 읍·면에서 선발된 20여 명의 마을관광플래너들은 마을자원과 이야기를 발굴하고, 관광콘텐츠로 발전을 모색하는 동시에 마을관광의 주체로 성장할 역량을 기른다.
영암군은 교육을 거쳐 성장한 마을관광플래너들이 머무르고 체험하는 마을관광 기반을 구축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