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여러분께 드리는 글
이석형 전남도지사 예비후보
2010-05-10 인터넷전남뉴스
오늘 저는 백의종군의 자세로 당의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매진키로 결정했습니다.
그동안 저를 위해 지지하고 성원해주신 많은 분들의 허탈한 심정을 헤아리고,향후
거취를 논의한 끝에 ‘任重道遠(할일은 많고 무거운데 길은 멀리 있음)의 길목에서
참고 기다리는 지혜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저는 앞으로 그동안 지방자치 현장에서 터득한 경험들이 국가발전의 소중한 밑거름이
되도록 제 역할을 찾아 뛰고 또 뛰겠습니다.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른 반목과 갈등의
상처를 통합과 화합으로 치유하는 길이 무었인지 모색하고 고민 하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그동안 얻은 값진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지금보다 더 노력하고 자기 쇄신의 길을
통해 도민 여러분의 기대에 반드시 보답하겠습니다. 전라남도지사 예비후보자로
활동하는 동안 한없는 애정과 사랑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0년 5월 10일
민주당 전남지사 예비후보 이석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