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철환 해남군수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선거전 돌입
"도전하는 군정,깨끗한 해남"을 선거 슬로건으로 내걸고
2010-05-09 박광해 기자
문을 열고 선거전에 돌입했다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김영록 의원과 민주당 중앙당, 도당과 해남
지역위원회 선대본부 관계자,등 수많은 박철환 후보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박철환 후보는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된 전 군수로인한 군민들의
충격과 분노, 허탈하고 침통한 심정을 잘 알고 있다며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깨끗하고 정직하며 군민의 갈등을 치유해 군민통합을
이루고 신뢰받는 군정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깨끗한 군수가 필요
하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민주당이 전략공천을 준것은 그동안 청렴한 의정활동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기 때문일 거라며 그동안 두 차례의 의정활동을 통해서
시류에 흔들리지 않고 정직하고 청렴하게 살아온 자신을 평가해준
결과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민주당 해남군수후보로서 내 고향 해남의 야심찬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을 높여 군민 모두가 환하게 웃는 행복한 해남건설을 위해 군민
여러분과 민주당원에게 성원과 지지를 호소했다.
또 지난 십여 년 동안 말단공무원부터 군민을 위해 성실히 봉사해
왔으며,두 차례에 걸쳐 8년 동안 해남군의회 의원과 부의장으로서의
경험과 경륜을 갖춘 준비된 후보임을 강조했다
군민의 자존심을 되찾아 군민과 함께 가는 군정, 군민과 소통하는
군정, 군민이 참 주인 되는 군정을 펼쳐 해남을 전남 서남부권의
중심도시로 꼭 만들겠다는 굳은 약속과 함께 민주당의 정권재창출의
새 기운을 땅 끝 해남에서 시작 하자고 다짐했다
그리고 아직도 자행되고 있는 모략, 중상,비방,허위사실 유포,금품
살포와 음식접대 등 구태의 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선거풍토를
경계하며, 이번에야 말로 공명정대한 선거가 군민의 축제 속에서
치러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군민들께 호소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