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출생에서 성인까지 1억 2천만원 지원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2025-02-17 정거배 기자
무안군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출생기본수당, 첫만남 이용권, 보육료와 교육비 지원, 아동수당, 입학 축하금 등 1인당 총 1억 2천여만 원을 지원한다.
김산 군수는 “출산율 감소와 지방 소멸 위기가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과감한 시각으로 다각적인 육아 지원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우리 군의 최우선 과제”라며“출생부터 성인까지 안정적인 지원을 통해 무안이 서남권을 대표하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은 전남도의 행정·경제 중심지이자 핵심 도농복합도시로 국제공항과 KTX를 연결하는 광역 교통망을 갖춘 것은 물론, 정주 여건 개선과 함께 체류형 관광, 산업단지 활성화 등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