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정월대보름 맞이 ‘사랑의 오곡밥' 나눔
2025-02-11 정거배 기자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신안군 하의면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임영금)는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오곡밥을 준비했다.
지난 11일 자원봉사자회(회장 최해영)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배영진) 주관으로 운영되는 노인 무료급식에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임영금 회장이 사비를 기부하여 오곡밥을 준비했다.
회원들의 성원을 받아 다채로운 나물을 준비해 결식이 우려되는 어르신 80여 가구에 ‘사랑의 오곡밥’을 만들어 직접 배달했으며 행복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