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박홍률 시장, 설 종합대책 상황실 방문ㆍ격려

 30일까지 종합상황실 운영, 설 연휴기간 시민 안전과 편의 증진

2025-01-26     정거배 기자

박홍률 목포시장은 지난 25일 오전 설 연휴 목포를 찾는 방문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현장을 지키는 종합대책상황실 근무자들을 찾아 격려했다.

박 시장은 평소보다 긴 설 연휴를 맞아 목포를 찾는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교통과 주차난 해소와 의료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 연휴 기간 동안 눈이 예보된 만큼 폭설에 대비한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목포시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불편함 없는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인 2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6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설 연휴 6일간 목포시 직원 약 320명을 투입하여 긴급 민원사항과 사건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하여 공백없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각 분야에 따른 대응을 위하여 총괄 운영을 위한 상황반을 비롯해 총 8개 대책반(교통대책반, 관광대책반, 재난재해대책반, 복지대책반, 보건위생반, 생활민원처리반, 일반민원처리반)으로 편성했다.

연휴 기간 각종 생활민원과 재난발생 시 270-8101~8107(목포시 종합상황실)로 신고하고 의료정보 문의는 국번없이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9(보건복지콜센터), 목포시 홈페이지(누리집),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를 통해 당직의료기관과 약국을 안내받을 수 있다.

박홍률 시장은 “설 연휴 기간 종합대책상황실 운영을 통해 시민들과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현장 격려 방문에는 김원이 국회의원, 서미화 국회의원,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등이 함께해 근무자들에게 힘을 실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