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설 명절, 병문안 자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2025-01-16 정거배 기자
영암군보건소는 설 명절을 앞둔 오는 27일까지 ‘병문안 문화개선, 겨울철 호흡기감염병 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우선 병문안 문화개선 캠페인은, 불필요한 병문안을 자제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된다.
캠페인은 3대 원칙인 ▲확인하기, 병문안 시간·허용인원·장소 ▲자제하기, 감염성질환자·노약자 병문안 자제와 영상·문자·SNS로 마음 전하기 ▲지켜주기, 병문안 기록지 작성과 손위생, 반려동물·음식물 반입금지를 준수하자고 홍보하고 있다.
또 최근 급증하고 있는 독감 등 겨울철 호흡기감염병 예방을 위해 홍보 주간을 운영한다.
홍보 주간에는 감염취약시설, 어린이집, 마을경로당, 오일장 등 22개소를 찾아 안전한 병문안 방법과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전파한다.
특히 오는 20일에는 전남도 감염병관리과와 지역 오일장에서 캠페인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