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2025년 애호박 맞춤형 미래전략 교육 마무리

2025-01-08     정거배 기자

함평군은 지난 7일 관내 애호박 재배농가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애호박 맞춤형 미래전략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함평군은 지난해 11월 전남농업기술원이 주관하는 ‘맞춤형 미래전략 지역특화작목 육성 사업’ 공모에 선정, ‘2025년 애호박 연중생산 종합기술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애호박 재배단지 규모를 확대하고 연중 생산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애호박 맞춤형 미래전략 교육은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 애호박의 연중 생산 체계 구축과 재배 기술 향상을 목표로 ▲하우스 관리 ▲대설·한파 대비 등 실용적이고 현장 중심적인 내용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 애호박 시설재배 수세 유지와 착과 증진 관리법, 겨울철 시설하우스 환경관리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탄산가스 시비와 농업용 보광 LED 활용법 교육은 에너지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 제공으로 농가의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