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반값여행, 새해부터 예약 잇따라
새해 첫날 135팀 신청
강진군이 선보이고 있는 반값여행이 올해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강진군에 따르면 새해 첫날부터 무려 70통 이상의 문의 전화가 폭주하고 135팀이 사전신청해 지난 3일 기준 총387팀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올해 더욱 확대되고 특별해진 강진 반값여행은 강진을 방문하는 사전신청 관광객에 강진 여행비용의 50%를 개인은 최대 10만원까지 2인 이상 팀은 최대 20만원까지 강진사랑상상품권을 지원하는 전국 최초 파격적인 반값 여행상품이다.
특히 기존에는 신청 개인당 2회까지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었지만 올해는 더욱 확대하여 개인당 4회까지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진 반값여행 신청 방법은 여행당일까지 사전신청이 가능하며 강진반값여행(gangjintour.com)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관외 거주 증빙서류 제출만 하면 된다.
또 오는 13일부터 정산신청이 가능하며 일부 업소를 제외한 강진 관내 모든 상가 등에서 지출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당일 또는 7일 이내 Chak(착) 어플을 통해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으로 정산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강진군은 설 연휴 신청을 홍보하고 있다. 쇼핑한 후 강진반값여행(gangjintour.com) 홈페이지에서 정산신청하면 당일 또는 익일 바로 정산금을 받을 수 있다.
집으로 돌아가기 전 지급 받은 정산금으로 ‘강진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쌀귀리, 한우 등 특산물을 구입하거나 ‘청자 판매장’에서 청자접시 등 로컬 상품을 구입하면 부모님과 지인들을 위한 설 명절 선물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하다.
강진원 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반값 여행은 여행비 부담을 덜고 기쁨을 더하는 강진군의 특별한 선물이다. 다가오는 설 연휴, 고향을 찾는 향우들이 반값 혜택으로 가족들과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