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희망을 품은 2025년 새해 첫걸음

“군민의 삶이 빛나는 영광을 만들겠다” 

2025-01-02     정거배 기자

영광군은 2일 오전 8시 신년을 맞아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2025년 을사년 새해를 시작했다.

이날 현충탑 참배는 장세일 군수를 비롯한 김강헌 군의회의장, 도의원,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간부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며 차분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참배를 마친 후 오전 9시에 개최된 시무식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희생된 분들을 애도했다.

장세일 군수는 신년사에서 “2025년은 군민 행복과 민생 안정을 최우선으로 삼아 군민의 삶에 희망을 불어넣는 한 해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변화와 혁신을 통해 모두가 함께 잘 살고 군민의 삶이 빛나는 영광을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