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2026년도 국비 건의사업 발굴 보고회 

40건 8천703억 규모 국비 건의사업 발굴 

2024-12-28     정거배 기자

영광군은 지난 27일 김정섭 부군수 주재로 `2026년도 국비 건의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총 40건 8,703억 원(국비 5,346억 원) 규모의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단계적 전략을 공유하는 등 국비 확보 대응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영광군 2026년도 신규 발굴사업은 22건 4,230억 원(국비 2,739억 원) 규모로 ▲신성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841억 원 ▲수소생태계 전주기 상용화 플랫폼 구축 300억 원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 지원 48억 원 등이다.

계속사업은 18건 4,473억 원(국비 2,607억 원) 규모로 ▲영광읍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정비사업 484억 원 ▲국도77호선 영광 대신지구 위험도로 개선 300억 원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종교순례 테마관광 명소화) 188억 원 등이다.

영광군은 정부 예산 편성 순기에 따라 전남도, 중앙부처, 기재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김정섭 부군수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논의한 국비 확보 전략을 바탕으로사업 타당성과 논리 개발을 철저히 준비해 영광군 미래 성장동력 추진에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