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동네의원 마음이음사업 우수기관 3년 연속 선정
2024-12-27 정거배 기자
목포시는 2024년 전라남도 통합정신건강증진 동네의원 마음이음사업평가에서 박일종 내과와 박석홍 가정의학과의원이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지난 2022년 장려상을 시작으로 올해 최우수상과 우수상으로 각각 선정되며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동네의원 마음이음사업은 1·2차 의료기관에 방문하는 이용자 중 정신건강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목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하는 사업이다. 현재 22개 협약 의료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정신건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