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밀·콩 우수 생산단지 4곳 선정
영암 군서·화순 천운·해남 호성·무안 청계
2024-12-21 뉴스인전남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한 ‘2024년 국산 밀·콩 우수 생산단지에 영암 군서농협 등 4개 단지가 선정됐다.
국산 밀·콩 우수 생산단지는 우수사례 발굴과 성과 확산을 통해 생산단지의 전문화와 고품질 생산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서며 국산콩은 지난 2021년, 국산밀은 2022년부터 도입됐다.
우수 생산단지는 전국 대표 밀·콩 생산단지 중 분야별로 공동 영농 활성화와 품질 제고, 판로 확보 노력 등에 대해 전문가 종합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국산콩 분야에서 영암 군서농협이 대상(장관상·시상금 1천만 원)을, 화순 천운농협이 장려상(농촌진흥청상·시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
국산밀 분야는 해남 호성농산영농조합법인이 우수상을, 무안 청계농협이 장려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