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 ‘천원의 아침밥’ 우수사례 대상

2024-12-19     정거배 기자

국립목포대학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한 2024년도 ‘천원의 아침밥’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2024년도 대상인 농식품부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대상 수상식은 지난 12일 세종시에 있는 농정원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천원의 아침밥 우수사례 성과보고회에서 국립목포대는 대상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들에게 천원에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국립목포대에서는 균형 잡힌 질 좋은 아침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활용 ‘프리미엄 조식 뷔페 레스토랑’을 운영 중이다.

‘프리미엄 조식 뷔페 레스토랑’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메뉴를 중심으로 쌀과 볶음밥을 기본으로 신선한 샐러드, 계절과일, 토스트, 소시지, 누룽지, 와플과 빵, 시리얼, 커리 등 학생들의 선호도 높은 식단과 다양한 메뉴를 자율 배식 방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24년부터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의 지원금이 늘렸고 대학 발전기금, 지자체, 기업체 지원금 등으로 더 다양한 메뉴와 향상된 품질의 아침 식사를 제공할 수 있었다.

시험 기간에는 특별히 무료 제공 이벤트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는 등 참여율와 만족도 제고에 기여했다.

국립목포대 송하철 총장은 "향후 쌀 소비 촉진 정부 정책에 적극 참여하고 학생 트랜드 반영과 양질의 풍성한 메뉴 제공을 위해 학교 자체 예산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