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솔라시도 기업도시, AIoT 국제전시회서 관심 

삼포·삼호지구 개발사업 투자유치 홍보

2024-11-05     정거배 기자

영암군은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AIoT 국제전시회’에 참가해 투자유치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AIoT 국제전시회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결합한 제품·솔루션을 알리는 자리로, 산업·생활안전과 재해재난 제품에서 에너지·유통·물류 시스템과 이를 판매하는 기업까지 참여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전시회에 참여하는 영암군은, MC에너지, 전남개발공사, 서남해안레저와 협연해 삼포·삼호지구 ‘솔라시도 기업도시 개발사업’ 투자유치를 홍보했다.

영암군은 삼포지구 사업으로 삼호읍 삼포리, 난전리 422만9,000㎡ 면적에 5,50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 튜닝밸리와 연결하는 자동차 복합문화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삼호지구 사업으로는 삼호읍 난전리 총 864만8,000㎥에 5,534억원을 투입해 골프장, 콘도, 마리나, 리조트 등이 들어서는 관광레저도시를 개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