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토양만들기 신기술 실용화로 풋고추 특품률 향상
유용미생물 4종과 볏짚 이용한 토양만들기
2024-10-31 정거배 기자
나주시는 지난 22일 산포농협 시설 풋고추 공동출하회원 40명을 대상으로 지역특화 품목 신기술 실용화 사업 현장평가회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평가회는 시설하우스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연작에 의한 염류집적과 토양물리성 악변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농업기술센터에서 공급한 유용미생물 4종과 볏짚을 이용한 토양만들기 결과를 평가했다.
평가 결과 토양만들기를 한 시설하우스는 일반 농가에 비하여 여름 폭염 속에서도 풋고추의 특품률이 향상되고 시들음병 등 병해 발생도 23%이상 감소시키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