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후관리 철저

지속가능한 마을사업 위한 사후관리 시스템 체계화

2024-10-10     정거배 기자

함평군이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소멸 위기에 처한 마을들을 살리기 위해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전남도가 주민주도형 특색있는 마을만들기 사업을 위해 3년간 매년 500만 원을 지원하는 시책사업이다.

함평군은 이 사업의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마을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함평군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지원이 종료된 45개 마을에 마을활동가를 파견해 현장 모니터링을 완료했다.

이를 바탕으로 노후한 벽화 보수 등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또 타 마을 사업과의 연계를 희망하는 10개 마을을 발굴, 국·도비 지원 사업과의 이음과 통합으로 시너지 효과를 모색하는 워크숍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