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판매시설 비상구 확보 특별단속

해남소방서,비상구 폐쇄 등 단속 강화

2006-06-17     박광해 기자
해남소방서<서장 음두호>는 대형판매시설과 많은 사람이 모이는
시설을 대상으로 비상구 확보를 위한 특별단속을 벌인다

이번 단속은 비상구를 폐쇄<잠금>하거나 훼손한 행위,주위에
물건을 쌓아 두거나 장애물을 설치하는 행위,기타 비상구로서의
용도에 장애를 주는 모든 행위를 점검한다

불법사례가 적발되면 개선 행정명령은 물론 방화관리 업무를
소홀히 한 업주 등 관계자에 대해서도 즉시 과태료 처분과 함께
경우에 따라 입건 조치하는 등 벌칙을 강력하게 적용할 방침이다

특히 월드컵 기간동안 심야에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찜질방,응원장 주변 다중이용업소에 대해서도 소방안전 점검과
안전인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문화 분위기를 조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