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신임행정부지사에 김영록 행자부 홍보관
완도출신, 목포부시장ㆍ강진ㆍ완도군수 역임
2006-06-16 인터넷전남뉴스
신임 김영록 행정부지사는 지난 55년 완도출신으로 광주서중,광주일고를 거쳐 건국대학교와 미국 시라큐스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지난 78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행자부(당시 내무부) 교류협력 담당을 거쳐 강진과 완도군수, 목포부시장, 전남도 경제통상국장,자치행정국장,의회사무처장을 역임했다.
그 뒤 행정자치부로 옮겨 총무과장과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조사2국장 등을 거쳐 홍보관리관으로 있다가 5년 만에 다시 전남도로 돌아왔다.
김영록 행정부지사는 기획력이 탁월한 행정관료라는 평을 받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정라미 여사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한편 김 부지사의 취임식은 오는 19일 오전 10시30분 전남도청 대강당에서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