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기초단체장 예비후보 74명 접수

전남도의원 공천 신청자 156명

2010-03-16     인터넷전남뉴스
민주당이 전남지역 기초단체장 공천 신청을 마감한 결과 결과 무안을 제외한 나머지 21개 시군에서 74명이 몰려 3.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남도의원 선거 공천신청자도 156명이 공천을 신청 51명을 뽑는 전남도의원 지역구 의원 정수의 3대 1경쟁을 기록했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이들 공천 신청자들에 대해 내부 서류 검토 등을 거쳐 내부 당원경선 또는 여론조사 그리고 제3의 경선방식 등으로 최종 공천자를 선출할 예정이다.

또 중앙당에서 시민공천 배심원 지역으로 선정한 전남 무안 외에 제2.3의 지역이 추가될 수 있어 공천신청자들이 긴장하고 있다.

민주당 중앙당이 무안 기초단체장 경선방식을 시민공천배심원제로 지정한데 이어 구례 기초단체장을 놓고 시민단체와 야4당의 지방선거연대 논의기구인 이른바 '5+4'에서 민주노동당이 민주당에 양보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기초의원도 22개 시군 총 211명 의원 정수에 442명이 접수하여 2.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