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일 전 전남일보 회장 추모
주승용 의원 "민주당 지방선거 승리가 고인의 유지 받드는 길"
2010-03-04 박광해 기자
전남일보 회장 1주 추도식에 참석,고인의 업적을 기리고 추모했다.
이날 해남군 황산면 부곡리 묘소에서 열린 추도식에서 주 의원은
“이 전 회장은 생전에‘농촌당 당수’로 불릴 만큼 전남의 농업에
관심이 많았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각별한 사랑을 받았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당선에도 헌신적인 노력을 해 정권 창출에 큰 기여를
했던 분으로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면서“이번 6월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승리하는 것이 고인의 유지를 받드는 일.”이라고 말했다.
주 의원은 또 “이 전 회장은 지역의 언론과 문화 창달에도 앞장서
왔다.”면서 “고인의 남다른 지역 사랑은 많은 사람들의 귀감이
될 것.”이라면서 유족들을 위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