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현 해남군수 지방선거 이후 업무 재개

5일 직원조회 공직사회 새로운 각오 당부

2006-06-05     박광해 기자
박희현 해남군수는 6월5일 직원 정례조회를 시작으로
민선 4기 군정 업무를 재개 했다

5,31 지방선거 이후 처음으로 실시된 정례조회에서 박희현 군수는
선거기간동안 선거업무를 비롯한 군정 업무를 차질없이 추진해온
점을 격려하고 변함 없는 군정 추진을 당부 했다

박 군수는 또 선거기간 동안 민원인의 입장에서 해남의 미래와
공직사회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며 공직사회가 먼저
새로운 각오로 직무에 전념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역 현안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수 있도록 국비 확보
활동을 최우선으로 추진해 군에서 요청한 현안사업이 한건도
누락 없이 전액 반영될수 있도록 노력해줄것을 주문 했다

박군수는 특히 선거기간동안 자신을 비롯한 여러후보들이 제시한
공약을 면밀히 검토해 민선4기 군정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는데
힘쓰라고 당부했다

또 지난 1년6개월의 경험을 바탕으로 4기 민선군정은 공직자의
분발을 촉구하고 어렵고 힘들겠지만 지역발전과 잘사는 해남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를 정착 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