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어머니 품속같은 고향 완도! 귀성객 맞이 분주
귀성객 불편 없도록 만반의 준비
2010-02-10 정 오 류
완도군은 설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들이 즐겁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연휴기간 중 24시간 행정서비스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완도군은 오는 13일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에 많은 귀성객들이 방문할 것에 대비해 지난 3일부터 끝나는 15일까지 13일간을 설연휴
종합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귀성객 특별수송 등 사전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귀성객의 밀집이 예상되는 화흥포항와 읍면별 주요 항포구에서귀성객 현장안내소와 자원봉사센터를 운영해 편안하고 훈훈한 고향의 정이 느껴지는 귀성길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종식 군수는 지난 9일 설 연휴 근무자 교육을 통해“금년 설 연휴에도 명절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 귀성객과 군민들이 한 건의 사건사고도 없는 편안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