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시설 취약한 지역 응급의료기관 국비지원

강진, 영암, 함평, 진도, 신안 등 5곳

2006-05-30     인터넷전남뉴스
응급의료 여건이 취약한 신안군 등 전남도내 군 지역에 응급의료 인프라가 확충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응급의료 취약지역 해소를 통한 응급의료 접근성 및 양질의 응급의료 보장을 위해 응급의료기관이 전무한 군지역당 1개 의료기관을 전액 국비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모두 28개 군이 지원대상으로 선정될 예정이며 강진, 영암, 함평, 진도, 신안 등 5개 군이 포함됐다.

조만간 이에 따른 선정이 최종 확정되면 이들 의료기관에 인건비 및 시설과 장비 보강비 지원 등을 위해 개소당 1억3천만원의 예산이 전액 국비로 투입된다.